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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의료시장의 혁신과 트렌드 확인한 메디카 2019, 성황리 폐막


- 메디카&컴파메드 2019, 총 6,300여 개사 참가, 12만 명 방문
- 한국, 279개사 참가로 세계 5위의 압도적 참가 규모
- 의료기기 개발 트렌드: 인공지능, 컴팩트, 상호연결성 등
- IT 기술 다룬 13홀 포럼에만 만 명 이상 참석


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‘메디카 2019(MEDICA)’와 부품 전시회 ‘컴파메드 2019(COMPAMED)’가 지난 11월 18~21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.


메디카 2019에는 5,500여 개사가 참가했고, 컴파메드 2019에는 8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, 방문객은 총 12만 명이 찾아왔다. 12만 명의 방문객 중 90%는 구매결정권을 가진 임원이었으며, 해외 방문객 비율은 3분의 2에 달했다. 


특히 주린 락사나위싯 태국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 등이 포함된 아시아 대표단을 비롯해 북미, 남미 등 국가별 대표단이 많이 찾아와 메디카의 국제적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. 볼프람 디너(Wolfram Diener) 메쎄뒤셀도르프 대표이사는 “메디카는 세계 최고의 의료시장 플랫폼으로 해외 참가사와 해외 방문객 규모는 메디카가 해외 수출 시장의 성장 동력임을 잘 보여준다”고 말한다.


한국에서는 개별 참가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, 대구테크노파크, 강원테크노파크,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이 각각 주관한 공동관을 통해 총 279개사가 참가했다. 이는 지난 해 236개사에 비해 40개사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약진을 잘 보여준다. 실제로 국가별 메디카 참가사 규모를 보면 한국이 5위를 차지한다. 신규 참가사들도 진입하기 힘든 세계적인 플랫폼에 이렇게 대규모로 참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선진성을 보여주는 한 지표이다.


메디카는 세계 의료기기 혁신 동력으로서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. 메디카 2019에서는 실험장비, 진단의학, 물리치료, 전자의료기기, IT 기술 등 분야별로 다양한 혁신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, 특히 IT 기술을 다룬 13홀에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. 이곳에서 열린 메디카 헬스 IT 포럼, 메디카 커넥티드 헬스케어 포럼 등은 하루 종일 많은 사람이 찾아와 포럼 참석자만 만 명을 넘겼다고 한다. IT 전시 부문에서 선보인 제품의 경우 주로 인공지능 적용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이 주를 이뤘고, 타 기기와의 호환성을 높일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장착된 경우가 많았다.


메디카 2019에서 확인한 주요 트렌드로는 인공지능 외에도 컴팩트, 상호연결성 등을 꼽을 수 있다. 웨어러블 기기, 원격진료 등 모바일 헬스케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보다 컴팩트하며 호환성 높은 제품이 많이 개발되고 있다. 싱가포르의 SynPhNe 팀의 경우 관절가동술 치료 시 뇌와 근육을 함께 훈련시킬 수 있는 휴대용 솔루션을 처음으로 개발하여 메디카에서 선보였다. 네트워크화된 이 솔루션은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올해 메디카 앱 컴피티션에서 수상하면서 크게 주목받았다.


메디카 스타트업 파크,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쇼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서도 원격진료 시스템, 식단관리 애플리케이션, VR 운동기구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날 수 있었다.


디지털화, 예방의학 부상, 고령화 등의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의료기기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디카와 같이 세계 의료시장의 혁신과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계적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.